1년을 기다리고 기다리고~
드디어 저번 주에 집에 옥자두가 왔네요!!
상자에 떡~!하니 붙여진 <취급주의> 표시부터 압도!
택배아저씨도 조심히 운반해 주실듯~~^^
상자를 개봉하기도 전에 온 집안에 달콤한 자두 향기가 가득 퍼지고~
드디어 상자 개봉!!
개별 용기로 따로 포장해서인지
터진 자두 하나 없이 안전하게 배송됐어요^^
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괜히 한 개라도 터져있으면
아깝기도 하고 끈적하기도 하고... 속상한데~
탱글탱글 자두가 살아있어서 대만족!
다음 날, 통 크게 한 상자 갖고 가서 회사 동료들과도 나눠먹었어요~
포장 용기가 예뻐서 다른 용기에 따로 옮기지 않아도 편하고 좋더라고요~
피크닉 갈 때 갖고 가도 좋을 듯!!
이 모든 장점이 있지만 역쉬!!
뭐니뭐니해도 의성 옥자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!! 맛!!
한 입 물면 달콤한 과즙이 가득~
처음 먹어본 동료들도 의성옥자두 맛에 흠뻑~ 빠진 하루였답니다~
이번 여름이 가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옥자두!!
아쉽지 않도록 두 달 동안 바짝 먹어둘까봐요^^
철파농장의 의성옥자두는 정말 맛있습니다.
저도 매번 먹지만,, 깜짝깜짝 놀랜답니다..
올해도 벌써 세번째 구매 해주셨네요...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