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사과를 주문했습니다~!!
제가 원래 사과를 좋아해서
마트나 시장에 가면 항상 과일 코너에서 고민을 하는데요,
한 소쿠리에 오천 원에서 만 원 하는 사과는 크기가 작고
조금 크다 싶은 사과는 한 알에 1,000원을 훌쩍 넘겨서 선뜻 구매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...
그래서 양으로 승부한다는 홈쇼핑에서 주로 구입을 했는데요,
화면에서 봤던 것과는 달리 크기도 작고, 당도도 만족하지 못해서 고민을 하던 차에
한톨에서 구입해보기로 했어요~
kg, 갯수, 크기, 가격을 꼼꼼히 따져
혼자 사는 저는 사과 한달치 계획으로 옥사과(중) 10kg 4만원짜리를 구입했는데요~
우선! 상자를 열었을 때 상처도 없고, 특히 사과 크기에 만족!
제일 걱정했거든요~개인 경험상 사과는 크기가 작으면 맛 없는 것들이 많아서~
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~ 맛을 봤는데!!
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!! 대만족~
먹고 나서 다른 음식을 먹지 않으면 달콤한 맛이 계속 입안을 감돌 정도로 당도가 높더라고요
결국, 사과 맛에 빠져 먹고~ 또 먹고~
하루에 사과 한 개 씩 먹을 예정으로 30개 정도가 들었다는 10kg짜리를 주문했는데,
이틀만에 아홉개를 먹고 말았네요;;
사과 박스가 비어갈수록 안타까움이...
왠지 2주 정도 지나면 다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~
너무 맛있어서 사과가 빨리 없어진다는 점!! 여러분도 주의하시길~~^^
의성 옥사과!! 그 명성답게 아삭한 식감도 맛도 최고네요~~
다음엔 (상)자로 업그레이드 해봐야겠어요^^
이렇게 또 길게 적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.
항상 한톨에서 시작 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..
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테니 한톨 잊지 마시고
늘 한톨에서 시작해주시기를 바랍니다.^^
감사합니다.